Page 36 - 철강 유튜버가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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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 학습만화 제2장●첫 촬영, 철은 어디서 왔을까?
철 가공법에서 중요한 건 여기서 또 퀴즈!
불의 온도를 얼마나 높일 수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있느냐야. 높은 온도에서 철을 광활한 영토를 차지했던
가공하는 기술이 핵심이지. 나라는?
고구려요!
히타이트는 그런 핵심 기술을
다른 나라에 알려주지 않고, 아차, 한발 늦었다.
완성된 제품만 수출했어.
그만큼 만들기 어려웠기 때문에
당시 철의 가격은 금의 5배,
은의 40배 정도였어.
무척 귀중한 물건이었지.
이 수저를 하나 팔면
금덩이가 5개...? 정답! 고구려는 우수한 제철 두 둥
기술 덕분에 북방에서 침략하는
만주족을 무찌를 수 있었어.
특히, 고구려 개마무사는 고구려 시대의
공포의 대상이었지. 아이Ο맨...?
하지만 히타이트제국이 멸망하자 우리나라에도
국민들이 사방으로 흩어지면서 전파되었겠네요!
철에 대한 지식이 동서양으로 철은 1.7% 탄소 함유량을
전파되었단다. 기준으로 금속 조직과
성질이 크게 달라지는데,
고구려 화살에 쓰인 철의
탄소 함유량은 0.51%야.
오늘날의 특수 강철과
응, 중국을 비슷해!
통해서 들어왔어.
탄소(C)량 0.51%
토막지식 제철 기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철을 ‘신의 선물’로 여겼습니다. 때문에 메소포타미아 북부, 시리아 등 토막지식 고구려의 개마무사는 말과 사람 모두가 갑옷으로 중무장한 철기병 군단입니다. 이들은 막강한 군사력과
지역에서 철은 금보다 5배 정도 비쌌습니다. 뛰어난 제철 기술의 상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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