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0 - 철강 유튜버가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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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  학습만화                                                       제3장●제철소에 가다


                                                           그리고 석탄을 1,000~1,300℃의
 용광로는 쇳물을 생산하는 대형 설비인데,
 높이가 110m나 되어서, ‘고로’라고도               철광석이었던               고온으로 오랜 시간 구워서
 부른단다. ‘땅, 불, 바람’ 세 가지 힘을          돌멩이가 제철 원료인             ‘코크스’를 만들지.                석탄  코크스공장
 하나로 모으면 용광로에서 쇳물이 탄생해.                ‘소결광’으로
                                        탄생해.
                                                            철광석

 용광로
 30층 아파트
 100m  자유의 여신상
 93m
                                                                    소결 공장
 110m                                                                               고로

 성인 남자
 1.8m
                        이렇게 가공된 철광석(소결광)과
 먼저, 우리나라는              코크스가 용광로로 들어가는
 호주와 브라질 등에서            거야. 불을 만나러!
 땅?   불?   철분이 60% 함유된                                                      빨리 보고
 고품질의 철광석을
 바람??  수입해.                                                                  싶어요!





                                                        이 녀석들, 이제
                                                       뜨거운 맛 좀 보러
                   용광로      석회석     코크스     소결광           가 볼까?







 이렇게
 수입된 철광석의   용광로에 넣기 좋은 크기로
 들쭉날쭉한 성분을   만드는 과정을 거치지.
 균일하게 만들고,
 이 과정을 ‘소결 공정’이라고 해.                               저 기계 좀 봐!
                                                  진짜 엄청나게 커!





                  이 고로는 세계에서
                 가장 크단다. 내용적이
                   무려 6,000㎥야.

 이 속에 철광석을
 넣고 온도와 압력을
 가한다                                               안전모를 착용했다



 토막지식  용광로 안은 돌과 모래를 섞은 재료(내화물)로 만들어져, 1,500℃의 뜨거운 온도에도 녹아내리지 않습   토막지식  철광석은 평소 산소와 단단히 결합해 있기 때문에, 철강을 만들기 위해서는 산소를 제거하는 ‘환원 공정’
 니다. 내화물이란, 높은 온도에서 견디는 물질을 말합니다.   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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