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7 - 철강 유튜버가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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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 학습만화 제1장 엄마 아빠처럼
옛날 사람들은 차도, 배도
없어서 맨몸에
무거운 물건을 지고
따뜻한 지중해부터 빙하가 먼 거리를 이동했을 텐데…
떠다니는 추운 곳까지 다니려면 철이 인류의 역사를
어떠한 환경에도 손상되지 다시 쓴 거구나.
않아야 하는데, 그런 물질로는
철 만한 것이 없어!
철과 합금을 사용해서
만든 21세기형
컨테이너선은 20만 톤
이상의 화물을 싣고
한 시간에 40㎞,
하루에 960㎞를
철 덕분에 지금처럼 이동할 수 있단다.
세계무역을 할 수
있게 됐네요!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저 높은 건물 보이지?
역시 우리 딸! 철이 아니고서는
지구상의 어떤 물질로도 축구장
4개를 합친 크기만한 배를 만들 네, 진짜 높아요!
수 없지. 세계 무역에서 쓰이는
약 2,000만 개의 컨테이너도
철로 만든 거야.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토막지식 무거운 철로 만든 배가 바다 위에 뜨는 이유는 바로 물에 있는 물체를 물 위로 떠올리는 힘인 ‘부력’ 토막지식 우리나라 최초의 철골 건축물은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창경궁 대온실입니다. 대한제국 말기, 서양식
때문입니다. 또 같은 무게라도 부피를 크게 하면 훨씬 물에 잘 뜰 수 있습니다. 건축물의 모습이 보존되어 있는 유산으로 인정받아 등록문화재 제83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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