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4 - 철강 유튜버가 될거야

SUMMARY 한국철강협회 ● 학습만화

소중한 에너지원, 부생가스 지구를 지키는 파란 신호, 블루카본

철강 부산물 중 하나인 부생가스는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알아봅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가 매년 조금씩 뜨거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바로 지구온난화 때문인데요.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지구온난화를 막을 새로운 대안, 블루카본에 대해 알아봅니다.

차곡차곡 모아 다시 제철소의 에너지원으로
부생가스는 수소(H2), 메탄(CH4), 일산화탄소(CO) 등의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철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이 가스들은 제철소의 지구온난화는 왜 발생하나요?
에너지원으로 다시 사용하거나, 발전 시설로 옮겨 전기 에너지를 만드는 데 사용됩니다.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가 발생해 지구를 둘러싸게 됩니다. 공기 중의 열이 우주 공간으로
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지구의 기온이 올라가게 되는데요. 해수면 상승, 기상이변 등 기후변화를 일으킵니다. 그래서 지금 전 세계는
부생가스 중 36%는 다시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를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답니다.
47% 전기에너지 생산에 사용되는데,
이는 소나무 8억 5,500만 그루가
2020년 이후 소나무
발전 활용 비율 (예상) 1년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를 바다가 저장해둔 탄소, 블루카본
줄인 것이나 마찬가지야. 8억 5,500만
그루 라고요!?
판매 판매 전 세계 과학자들과 환경운동가들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대기 중의 탄소를 줄일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그러다 바다 속 해조류와 조개
직접 재이용 50% 발전 36% (포스코에너지) (기타)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 ‘블루카본’을 찾아냈습니다. 블루카본을 이용하면 나무를 심고 기르는 것보다 대기 중의 탄소를 훨씬 많이
11% 3% 흡수할 수 있답니다.
※ 자료: 포스코의 부생가스 활용 비율, 2018년

인공어초로 바다숲을 만들다
깨끗하게 걸러내 수소에너지로 우리나라의 철강 회사인 포스코는 바다숲을 조성해 해양생태계를
복원하고,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철강 부산물로 인공어초 ‘트리톤’을
제철소에서 발생한 부생가스는 깨끗하게 걸러내 ‘수소’를 생산하는 데도 쓰입니다. 수소는 물을 분해해 쉽게 얻을 수 있는 데다 연소시켜도
만들어 설치하고 있습니다. 인공어초 위에서 해조류가 자라나면, 침엽수림, 열대림은 길어야
산소와 결합해 다시 물로 돌아가기 때문에 궁극의 미래 에너지원으로 불립니다. 우리나라의 철강 회사인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 수소공장을
광합성을 통해 연간 3~16톤/1만㎡ㆍ년의 탄소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수백 년 정도 탄소를 저장할
통해 부생가스를 재활용한 순도 99.999% 수소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수 있지만, 바닷속 블루카본은 지구온난화를
수천 년 동안 탄소 저장이 막으려면 산은
가능해. 또, 좁은 면적에서도 물론 바다에 숲을
전 기 나무보다 훨씬 많은 탄소를 가꿔야겠네요!?
흡수할 수 있단다.

원료전지발전소 전기
부생가스
인공어초에 인공어초를 해조류가 자라나며
제철소 수소공장 해조류를 심는다 바닷속에 설치한다 바다숲이 조성된다

수소충전소 수소 수소전기차
토막지식 토막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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